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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공부하기

순우리말 날짜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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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래어 사용이 많아져서 순우리말 사용을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아직 까지 어르신들은 옛날 방식으로 읽는 분들이 많으시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순우리말 중에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이 사용되는 우리말 날짜와 달을 읽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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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날짜 읽는 법

주로 사용하는 날짜 중 "사흘뒤, 나흘뒤"를 아이들은 "3일 뒤, 4일 뒤"라는 표현을 더 자주 하는 것 같았습니다.

7일이 이레라는 것에 많이 어색해했으며, 15일이 보름이라는 것은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초순을 나타내는 10일까지만 잘 익혀두면 규칙을 알 수 있으니 기억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사흘, 나흘, 이레, 보름, 그믐만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2. 순우리말 달 읽는 법

 

우리말로 표현하는 달의 이름은 이름에 특징이 잘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해오름달, 봄이 되어 새순이 나는 잎새달,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는 여름을 표현한 타오름달, 10월 3일 개천절이 있는 하늘연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서 매듭달이라고 표현해서 이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순우리말 표현이 아주 지혜롭고 예쁘게 표현된 게 느껴집니다. 

 

 

순우리말로 표현된 날짜 읽기와 달 읽기 재미있으셨나요? 

외래어가 많아지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순우리말 표현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같이 보면 도움되는 글

그저께, 모레, 글피, 작일 등 시제와 기간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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