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신문 공부는 경제 용어 중에 사용되는 동물 이름입니다.
뉴스에서 기준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미국의 매파, 비둘기파 등을 거론하는 걸 들으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매파와 비둘기파 외에도 올빼미, 오리, 가마우지, 블랙스완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경제용어에 사용되는 동물이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동물이름 경제용어 - 매파, 비둘기파, 올빼미파, 오리파
매파는 보수적인 강경파를 말하는 경제 용어인데요, 분쟁이 발생 시 무력행사는 선호하며, 금리인상을 지지하여 물가상승을 억제하자는 쪽입니다.
비둘기파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에서 떠오르는 이미지 대로 유연한 온건파를 뜻합니다. 협상과 평화를 선호하며, 금리인상보다는 금리인하와 돈 풀기로 경기를 일으키자는 쪽입니다.
올빼미파와 오리파도 있습니다.
올빼미 파는 중립적인 성격을 지닌 중도파인데요, 분쟁이 생기면 지켜보는 쪽이고 금리인상과 인하는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절하자는 쪽입니다.
오리파는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관심을 두지 않는 쪽입니다.
금리인상 여부는 미국 연준( FOMC)의 통화정책에 따라 결정되는 데요, 연준의 의장이 어느 성향에 속하는지에 따라 정책의 기조가 결정됩니다.
2018년 2월부터 제롬 파월이 연준의장직을 시작했는데요, 파월은 중립적인 올빼미파에 속한다고 합니다.
올빼미파인 제론 파월이 시장의 붕괴 없이 탄력적인 조절로 금리를 안정화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달러가치의 상승을 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물가상승 압박으로 단기간에 높은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금리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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